“정보가 너무 많아서 뭘 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인터넷엔 정보가 넘쳐납니다. 대부분은 쓰레기 정보(노이즈)죠.
사람들은 이제 “새로운 정보”를 원하지 않습니다. “검증된 정보”를 원합니다.
수많은 정보 중에서 가치 있는 것만 쏙쏙 골라내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보여주는 것. 큐레이션(Curation)입니다.
1. 30초 요약 (박물관장)
원래 미술관에서 작품을 골라 전시하는 사람(큐레이터)에서 유래했습니다.
디지털 세상에선 ‘편집자’와 비슷합니다.
- 단순 나열: 뉴스 기사 100개 링크 모음. (가치 없음)
- 큐레이션: “이번 주 마케터가 꼭 봐야 할 뉴스 3가지” + 내 생각 한 스푼. (가치 높음)
여러분의 안목(Insight)이 곧 상품이 되는 시대입니다.
2. 당신이 몰랐던 진실: 창조보다 편한 편집
“저는 글 솜씨가 없어서 창작을 못 해요.”
그럼 큐레이션을 하세요. 남이 쓴 좋은 글을 ‘수집’하고 ‘정리’만 해도 훌륭한 콘텐츠가 됩니다.
-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노래는 남이 불렀지만, 선곡 센스로 돈을 범.
- 뉴스레터 (뉴닉, 어피티): 세상 뉴스를 요약해서 떠먹여 줌.
창조의 고통 없이도 전문가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전략입니다.
3. 실전 활용법: 주제별 모음집
블로그에 글이 100개 쌓였다면? 큐레이션 할 타이밍입니다.
- 시리즈 연재: “블로그 수익화 A to Z”라는 제목으로 관련 글 10개를 묶으세요.
- Top 10 리스트: “2024년 최고의 생산성 도구 10선”
- 전자책: 큐레이션 된 글들을 PDF로 묶으면 그대로 책이 됩니다.
큐레이션은 독자의 시간을 아껴주는 서비스입니다. 독자는 기꺼이 지갑을 엽니다.
4. 도구로 해결하기 (feat. 마크다운 PDF 변환기)
“좋은 글귀들을 모아서 책을 내고 싶어.”
명언집, 인터뷰 모음집이 대표적이죠.
- 여러분이 수집한 보석 같은 문장들을 마크다운으로 정리하세요.
- 각 문장 밑에 여러분의 짧은 감상(코멘트)을 덧붙이세요.
- PDF로 변환하면 ‘영감을 주는 문장집’이 완성됩니다.
골라주는 게 실려입니다.
모두가 결정 장애를 앓고 있는 시대, 확신을 가지고 “이거 보세요”라고 찍어주는 큐레이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