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Table)도 못 만드는 게 무슨 문서 도구야?”
오리지널 마크다운(존 그루버가 만든 것)은 너무 심플해서 표, 취소선, 체크박스 기능이 없었습니다.
“아니, 버그 리포트 써야 하는데 체크박스가 없으면 어떡해?”
답답해하던 깃허브(GitHub) 개발자들이 원조 마크다운을 개조해서 자기들 입맛대로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이것이 현재 사실상의 업계 표준(De Facto Standard)이 된 GFM(깃허브 맛 마크다운)입니다.
1. 30초 요약 (튜닝 버전)
기본 마크다운(순정)에 편리한 기능 3대장을 추가했습니다.
- 테이블(Table):
| 제목 | 내용 |이렇게 파이프 기호로 표를 그림. - 취소선(Strikethrough):
~~지울 내용~~이렇게 물결 두 개로 긋기. - 체크리스트(Task List):
- [x] 완료,- [ ] 미완료이렇게 할 일 관리. - URL 자동 링크:
http://...쓰면 알아서 링크 걸림.
지금 우리가 쓰는 블로그 에디터나 노션은 대부분 이 GFM을 기반으로 합니다.
2. 당신이 몰랐던 진실: 개발자 전용? 아니, 작가 필수템
“깃허브? 나 코딩 안 하는데?”
상관없습니다. GFM은 이제 코딩을 넘어 글쓰기 표준이 되었습니다.
특히 체크리스트(- [ ]) 기능은 할 일 관리나 루틴 체크할 때 메모장에서도 쓸 수 있어서 생산성을 200% 올려줍니다.
표 기능도 엑셀 켜기 귀찮을 때 간단한 비교표 만들기에 최고입니다.
3. 실전 활용법: 코드 블럭의 미학
GFM의 백미는 ‘펜스 코드 블럭(Fenced Code Block)’입니다.
백틱(`) 3개를 위아래로 감싸면 박스가 생기죠.
python
print(“Hello World”)
블로그에 소스 코드를 올리거나, 인용구/박스 효과를 주고 싶을 때 이 기능을 활용하세요.
가독성이 좋아져서 체류 시간이 늘어납니다.
4. 도구로 해결하기 (feat. 마크다운 PDF 변환기)
“GFM으로 쓴 표, PDF로도 잘 나올까?”
물론입니다.
- GFM 문법으로 표와 체크리스트를 마음껏 작성하세요.
- 변환을 누르면? 표는 깔끔한 선으로, 체크박스는 네모로 예쁘게 렌더링 됩니다.
- 복잡한 서식 없이 텍스트만으로 고퀄리티 문서를 만드는 경험을 해보세요.
잘 만든 도구 하나가 열 프로그램 안 부럽습니다.
워드, 엑셀 없이 메모장 하나로 끝내는 GFM의 세계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