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사진, 블로그에 써도 되나요? 다빈치한테 허락받아야 하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500년 전에 죽었습니다. 저작권 보호 기간(사후 70년)이 한참 지났죠.
이렇게 저작권이 만료되었거나, 저작자가 “난 권리 포기할래(기증)”라고 해서 누구나 마음대로(상업적으로도) 쓸 수 있는 저작물을 퍼블릭 도메인(Public Domain)이라고 합니다.
1. 30초 요약 (공짜 소스)
콘텐츠 제작자에게 퍼블릭 도메인은 노다지입니다.
- 옛날 명화: 고흐, 렘브란트 그림. (굿즈 만들어서 팔아도 됨)
- 고전 소설: 셜록 홈즈, 어린 왕자(국가별로 다름), 셰익스피어. (번역해서 책 내도 됨)
- CC0 이미지: 픽사베이 등에서 ‘상업적 용도 OK, 출처 안 밝혀도 됨’이라고 된 사진들.
2. 당신이 몰랐던 진실: 만료일의 비밀
매년 1월 1일은 ‘저작권 해방의 날’입니다.
보호 기간이 끝난 수많은 작품이 이날 풀립니다.
한국은 저작자 사후 70년까지 보호합니다. (예전엔 50년이었는데 늘어남)
- 주의: 원작(셜록 홈즈 소설)은 퍼블릭 도메인일지 몰라도, 그걸 번역한 ‘번역본(2차 저작물)’은 번역가의 저작권이 살아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직접 번역하는 건 괜찮지만, 남이 번역한 걸 베끼면 안 됩니다.
3. 실전 활용법: 공유마당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공유마당’ 사이트를 아시나요?
국가가 저작권을 사들였거나 기증받은 고퀄리티 사진, 폰트, 배경음악이 가득합니다.
- 안익태 선생의 ‘애국가’도 기증된 저작물입니다.
- 유튜브 영상 만들 때 BGM 저작권이 걱정된다면 여기서 찾으세요.
4. 도구로 해결하기 (feat. 마크다운 PDF 변환기)
“옛날 소설을 전자책으로 엮어서 팔아볼까?”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 프로젝트 구텐베르크(Project Gutenberg) 같은 곳에서 저작권 만료된 영문 소설 텍스트를 구합니다.
- 요즘 감성에 맞게 번역하거나 해설을 덧붙입니다.
- 깔끔한 PDF 전자책으로 변환해서 판매합니다.
- 원천 소스 비용 0원으로 부가가치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과거의 유산은 현재의 자양분입니다.
인류가 남긴 거대한 지식의 바다, 퍼블릭 도메인에서 보물을 건져 올리세요.